우리말과 철학에 관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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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05 11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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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적인 동물인 것이다(Homo animal ratiꠅonale quia orationale).”
그렇다면 인간은 어떤 언어를 말하는가? 인간 개개인의 언어는 그가 그 속에서 성장한 일정한 공통어이다. 이 공통어는 바로 그의 모국어이다.
개인의 사유가 활동하는 형식들은 공동의 언어에 힘입어 서로 아주 가까이 놓여 있으며, 그래서 이들 형식은 하나의 공동의 바탕으로부터의 결과로 밝혀지고 그렇게 언어의 모든 소속원들에게 가까이 될 수 있다 개별 구성원들이 동일한 상황으로부터 균일한 사상을 획득한다는 의미에서 공통의 언어로부터 넓은 범위에서 한 공동체 안에서의 사유 행위의 내용적인 동일성이 생겨난다고 말할 수 있다 개인에게 사유의 통일성이 그의 언어재로부터 생겨나는 것처럼, 한 언어 공동체에서의 사유의 동종성은 공통의 언어로부터의 결과이다.
우리말과 철학에 관한 글입니다.
“언어와 더불어 그리고 언어 속에 세계와 그 현상들을 보는 일정한 양식이 갈무리되어 있으며, 그렇기 때문에 한 언어는 그 내적 형식 안에 일정한 세계관을 숨기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 언어 속으로 들어가…(drop)
우리말과 철학에 관하여
레포트/인문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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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말과철학에관하여
우리말과 철학에 관한 글입니다. 그 모국어로부터 개인은 <사물>을 이해하는 것이며 그의 경험은 그가 <알고 있는> 것의 지도를 받는다. 그런데 사실 이것은 엄밀히 말해 일종의 자기 기만이다. 경험은 개인 자신이 소화하는 인상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의 인도를 받는다.
이러한 사유와 언어의 뗄 수 없는 연관을 염두에 두고 언어학자 바이스게르버(Leo Weiꠅsgerber)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주장을 편다.
일상 생활에서도, 과학[학문]에서도 모국어가 개인의 해석과 사유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으로 간섭하고 있다는 것이 확증된다 따라서 우리는 모국어가 우리를 대신해서 사유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. 그것에 대한 가장 좋은 증명은 각 언어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은 그들의 사유 양식을 가장 자연스러운 것, 최상의 것이며 그것만이 타당한 것으로, 객관적으로 올바른 것으로서 간주한다는 사실이 그것이다.